2015-10-10 엄마와 데이트♡

 

 

홍이 일하는 토욜이면 언제나 혼자 하루를 보내야 했는데

오늘은 엄마 일도 일찍 끝나고 볼일도 있어서~

단둘이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폭풍섭취ㅋㅋ

 

 

 

시리얼에 우유, 캠핑갔다가 남은 소시지, 빵

 

 

 


 

 

아 이마트 소시지는 마럽

싸고 맛있다

성분은 모르지만.....

 

 

 


 

시리얼도 새로산 거

그래놀라에 건포도도 들어있다

이제 건포도 들어간 시리얼은 안먹어야지.. 너무 딱딱함 ㅠㅠ

 

 

 


 

아침에 일어나니 목감기기운이 있는것 같아서

바로 알약 섭취했음

이제 내 몸은 내가 아껴야지 진짜...

괜히 남한테 피해주면 안되니깐 미리 먹음

 

 

 

그리고 서문시장가서 엄마를 만났다

아빠는 엄마 내려주고 바로 집으로 가심 ㅋㅋㅋ

 


 

은팔찌랑


 

은반지!

몸에 은을 지니고 있으면 좋다고 해서^^

나 은귀걸이 사면서 엄마도 사고싶어하는 눈치시길래 바로 쏴드림!!!

평소에 가벼운 자리에 하고가면 좋을것 같다고 맘에 들어하셨다 '_^

 

 

 


 

그리고 4지구 지하에서 비빔밥 먹기

 

 

 


 

와 된장찌개 굿 ♥

 

 

 


 

아.. 이 돌솥 옮기면서 내 살 다 데웠다 ㅠㅠ

화상입어서.. 1주일을 불편하게 다녔음 ㅜㅜ

 

 

 

 

후식은 4지구 앞에 있는 코페아에서~!

코페아 아메리 좋으다 ^^

 

 

 


 

엄마는 달달한거 드시고 싶다 하셔서.. 아마도.. 모카치노?

 

 

 


 

올리비아로렌에서 엄마 야상자켓하나 사시고

 

 

 


 

아빠 트레닝복세트는 고르고 고르다 못고르다가

서부정류장 르까프까지 와서 싼가격에 득템!

 

 

 


 

그리고 엄마 머리하러 화원까지 또 감...

 

 

 


 

멀리온 보람이 있었다

정말 싼가격에 미용실 언니도 정말 솜씨있었음

엄마가 역대 파마한것중에 제일 마음에 든다고

단골예약 ㅋㅋㅋ

 

 

 


 

아빠는 친구분 만나러 나가셔서

엄마랑 둘이 또 밖에 음식 시켜먹기 /-/


 

바쁘고 알차고 보람있는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