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란~

오랜만에 캔들 만들었어요

 

 

사무실 직원들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들기로 합니다

저빼고 6명의 작은 회사..

(아마 10명쯤이었으면 만들 생각도 안했을듯)

 

 

무광블랙에 골드스티커 붙여줬어요~

여기 쓰려고 샀던 스티커는 아니었는데..

스티커 먼저 사고 용기사러 갔더니 블랙이라 '-'

오? 여기다 붙이면 딱이겠군..

 

 

와~ 사용법스티커도 따로 팔길래 같이 샀어요 ㅎㅎ

선물할때마다 터널링현상 설명하기 귀찮<았는데

좋구나~! 하고 바로 샀다요

 

 

어쩜 스티커도 딱 6종류로 2개씩 ~!

 

 

하나씩 촥촥촥 붙여줍니당

여태 꾸몄던 캔들중에 가장 이쁘고 깔끔한듯해용

 

 

개인적으로 땡땡이 이뿜 /-/

 

 

우드심지 붙이고 ..

옆엔 친구선물용도 살포시

 

 

(네임펜이 없어서 매직펜으로 적었음...)

왕창 질렀던 왁스랑 오일이 점점 바닥나고 있어요... 쏘무룩

 

 

계량컵 하나에 두개씩 부으려고 했는데..

분명 나 계량했었는데... '-'

 

 

두컵이 6개에 딱 맞게 들어갔어요

 

 

겨울이라 그런가 빨리 굳어요 :->

 

 

마무리로 심지도 잘라줬구요~

 

그냥 흐트러놔도 이쁩니당 ㅋㅋ

 

 

뽁뽁이에 포장까지 :-) 히히

 

 

Mery Christmas~! ♥

 

(+)

사무실 직원한분이 고맙다며 영화예매권 주셨어요~!

생각지도 못한 답례에 기분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