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캔들DIY] 메리고라운드 220ml - 화이트쟈스민&민트

 

 

[소이캔들DIY] 메리고라운드 220ml - 화이트쟈스민&민트

 

 

오늘은 안쓰는 메리고용기를 이용해서 새로 만들어볼거에요 'ㅁ'

젤첨에 친구꺼 만들면서 같이 만들었던 캔들인데..

안쓰다보니 계속 안쓰더라구요.. ㅠㅠ 향이 지겹기도 하구요..

용기가 아까우니깐 다른 향으로 새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처음에 길을 잘못내줘서 터널현상도 생겼다지요 ..

여러모로 처음쓰는티 팍팍 낸 캔들 '-' ;;

 

 

 

 

 

지저분.....

 

 

 

 

 

나무젓가락으로 팍팍팍 부셨어요!!

뭔가 통쾌함 ㅋㅋㅋㅋㅋㅋ 없애버리겠다아~~~~

 

 

 

 

 

그리곤 마땅히 버릴데가 없어서..

에뛰드 종이봉투에 ㅋㅋ '-' 이제 여기가 왁스소각장임

 

 

 

 

 

그냥 휴지로만 닦아줬어요~

물로 씻으면 또 닦아야 하고.. 마를때까지 있어야하고... 여러모로 귀찮

 

 

 

 

 

짜잔 다시 새용기 탄생 ㅋㅋㅋㅋ

 

 

 

 

 

색소 사놓은지가 몇달인데 이제서야 사용해봅니다..

저는 블루, 레드 두가지 샀던거 같은데.. 꿈꿨나봐요

블루색상만 있네요 'ㅋㅋㅋㅋㅋ

 

액체염료보다 고체염료가 색내기는 어렵지만

소량만 첨가해도 색이 뽷! 나온데요~ 색도 더 이뿌구요

 

 

 

 

 

조금만 넣어도 색이 진하다고 하길래...

극소량 첨가 '-' 겁먹 ㅋㅋㅋㅋ

 

 

 

 

 

새모이만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섞어보니깐 별로 티가 안나길래 팍팍 투척!!

 

 

 

 

 

쉐킷 쉐 쉐킷! 쉐킷 쉐 쉐킷!  오 에블바뤠~~~~

 

 

 

 

 

90도..

오일을 넣는 80도가 되기전까지 색을 내야

오일 넣고 바로 용기에 부을수 있기때문에 조금 촉박해집니다..

(+)참고로 전 골든왁스 입니다.

 

 

 

 

 

흰색종이에 떨어트려 굳혀보면 색이 나와요

마땅히 떨어트릴데가 없어서 흰계량저울 위에 ㅋㅋㅋㅋ

좀 모자란가? 싶어서 색소 더 넣었어요

 

 

 

 

 

오일은 화이트자스민&민트 향!

이것도 사놓고 처음 쓰네요 ㅋㅋㅋ

가지고 있는 오일 중에 색이 그나마 맞을거 같아서 골랐어요~

블랙베리베이 오일 쓰고 싶었지만.. 이미 너무 많이 사용해서 이번엔 새로운 향으로 ㅠ ㅋㅋ

 

 

 

 

 

와.... 이 색깔 그대로면 좋겠어요!!!

투명한게 너무 이쁨.. ♥

조명이 우째 밤하늘 보름달같은 느낌 >.<

 

 

 

 

 

뭔가 뿌듯하게 하는 색깔이네요

영롱한게 이뿌요~~ >.<

캔들 보고 있으면 좀 멍때리게 되는거 같아요...

심지에 불붙혀놓고도 불보면서 멍.....

만들때도 언제 굳어지나 쳐다보면서 멍...

 

 

 

 

 

이쁜 캔들 만들기의 뒷모습 ㅋㅋㅋㅋ

완전 어지럽 ㅋㅋㅋ

 

 

 

 

 

샤워하고 나왔더니 밑바닥부분이 조금 굳었어요~

두근두근♥ 빨리 굳어라~~'ㅁ'

 

 

 

 

 

다음날, 다 굳었어요~!

사진에 찍힌색보다 좀더 푸른색

심지 주변엔 좀 찌그러졌는데 어차피 드라이플라워 올릴때 드라이기 써서 녹일거니깐!~!

 

 

 

 

 

아 이쁘다~~~

다른 색도 또 사와야겠어요 /-/

다음엔 빨간색으로 사와서 분홍색 만들기!

 

 

 

 

 

근데.. 어랄라..

드라이기로 표면 좀 녹여서 다시 굳혔더니 색소때문인지 표면색이 희안해짐 '-'

그래도 그나름대로 이뿌니깐 봐줌 ㅋㅋㅋ

 

 

 

 

메리고라운드 220ml - 화이트쟈스민&민트

 

 

 

 

 

가까이 가까이 더 가까이

 

 

 

 

 

심지에 불켜봤어요

드라이플라워는 사진만 찍고 다시 뺐다는건 비밀 '-'

거슬려서 빼버림.. ㅋㅋㅋㅋ

 

 

 

 

 

메리고라운드 220ml - 화이트쟈스민&민트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