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겸 물놀이 가기로 하기 전날,

아침을 어떡할까 하다가 샌드위치로 결정!

퇴근길에 부랴부랴 장보고

 


 

샌드위치에 정신팔려서

쌈싸먹을 재료는  고기만! 사온건 함정 '-'

 

사실.. 마리텔을 챙겨보진않아요 ㅋㅋ

포털에 샌드위치만들기 검색하니깐 백주부레시피가 있어서 이거다 싶어 겟! ㅋㅋ

 


 

이모의 친척분이 파프리카농사를 지으셔서..

매년 잘받아먹고 있는 파프리카를 깔별로 송송송


 

요기에 참치 작은거 두캔 뙇


 

양파랑 피끌도 다져서 !

피클은 동네피자집에서 하나에 300원 줬었나.. 세통 넣었어용


 

비싼 크랩살 넣으라고 되어있던데...

그냥 맛살로 '-'.. 근데 맛살이 이상하다 꾸덕꾸덕

다음엔 돈 더주고 크랩살로 사도록..

맛으로 봤을땐 별차피 없는것 같아요 'ㅁ'


 

계란 3~4개 삶아서 노른자, 흰자 따로따로 송송송

이제 거의다 넣었어요

와.. 진짜 맛없을수가 없는 조합 '-'

뭐이리 많이 들어가..ㅋㅋㅋㅋㅋ


 

마지막엔 마요네즈+허니머스타드

또 뭐가 들어갔었나?... 저 갈색은 뭐지........ 설탕?????

아마도 설탕인듯... 슈가보이니깐 ..


 

쉐킷쉐킷

와 너무 많은데.. 속재료 많이 남겠는데? ㄷㄷ


 

처음엔 이렇게 식빵 중앙에만 이쁘게 넣다가..

속재료가 많이 남았길래 넘치도록 팍팍 넣기시작했다는 ㅋㅋ;;


 

우왕

샌드위치탑

껍데기 안자르고 그냥 먹으려고 했는데 (잘라내면 왠지 엄마의 등짝스매시..)

근데 엄마가 껍데기 안잘라내냐고 'ㅁ' 올?


 

이렇게 이쁘게

하나는 내일 아침용

하나는 엄마아빠 간식용


 

맛있다

 

아 근데 맛없을수가 없는 조합이라니깐!!

ㅋㅋㅋㅋㅋ

재료 하나한 따로 먹어도 맛있는건데... 다 섞어놨으니

맛없을리가!!

 

잘먹어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