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홍느 만나러 버스환승하고 고고

홍느집까진 근1시간거리... 바짓단은 다 젖고 기분이 우울..

만나자마자 투정부리다가 헝

저녁뭐먹을까 게임하고 TV보고 뒹굴거리다가 소고기 얘기나오자마자 눈이반짝 ㅋㅋ

열심히 소셜뒤졌더니 죽전네거리에 위치한 곳 발견!

 

죽전네거리에 위치한 "새마을" 등심2인분, 갈비살3인분 시키고 배불러어~~ 그리고 소주한병까지 클리어 !!

그리고.. 들어오기전에 봤던 세계맥주집으로 ㄱㄱ

아.. 고기만먹고 그만둬야 했어 ㅠㅠ

 

 

맥주집가서 홍느는 하이네켄 나는 기린맥주 :->

홍느는 더이상 못먹게다고 해서 나혼자 한병더!! 칭따오 주문했긔

 

 

그리고 술이 또 아쉬웠던 나....................

근처에 주막집으로 향하는데........

 

 

계란말이 먹으려고 들어왔는뎅

감자전이랑 밤막걸리 콜!! 막걸리도 나혼자 홀짝홀짝 번데기랑 같이 홀짝홀짝

 

 

이렇게 3차까지 가고나서

술마시고 기분좋으면 노래방가는거 좋아하는 울홍느

홍느가 쏜다고 해서 노래방까지 ㅋㅋㅋㅋㅋ 아~~ 비는 그치고~ 기분좋으다~~

일욜에 이렇게 술마시기 넘넘 오랜만ㅋㅋ

다음날 아침에 후회했찌만..........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