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통영거제도여행] 4. 포로수용소굴구이

 

포로수용소 근처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이리저리 블로그를 뒤져봤어요~
여러 맛집들 사이에! 눈에 띄던곳 ㅎㅎ

솔직히 전날도 캠핑하느라... 이때 점심아니면 지역특산물을 먹을 길이 없어서
무조건 여기서 먹어야 더 맛있는 음식으로 콜콜!

그렇게 선택한 음식은 굴정식!

 

 

 

포로수용소에서 차타고 5분내에 위치해 있어요~

솔직히 둘이서 A세트까지 먹긴 비쌌구요~
(어른들 같이 오셨으면 말이 다르지만..)
B세트와 정식의 차이는 탕수육인데...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3천원 더주고 B세트로 콜!

이것저것 단품메뉴도 많이 있었어요~
다른 테이블 봤더니 커플들은 대부분 B세트로 드시는듯 했어요 ㅎㅎ
다들 비슷한 생각이겠죠...

먼저 굴전골이 나왔구요~
테이블에서 끓여먹는식 입니당

굴무침과 같이 반찬이 세팅됐어요
관광지주변이라 회전율이 되게되게 빨라요ㅎㅎ

굴무침♡♡♡

굴도 푸짐하게 들어갔던걸로 기억하구요~
야채도 싱싱하고 좋았어요 :-)

이렇게 숟가락에 듬뿍♡

굴전골은 쉽게 굴뚝배기 느낌 ^^ 시원얼큰
홍은 그냥 국처럼 먹던데.. 저는 밥말아서 국밥처럼 먹었어요 ㅎㅎ

그리고 굴탕수육
이건 그냥 쏘쏘~ 다들아는 그런맛

굴전!!
개인적으로 메뉴중에 굴전이 가장 맛있었어요~!

이렇게 한상차려지구요~
기본반찬도 다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근데 굴무침. 굴탕수육. 굴전 전부 밥반찬 느낌이 아니라... 술안주같은.. ㅋㅋㅋㅠㅠ

그래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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