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아침,
홍느가 하도< 만화책방 다시 가자고 해서..
소셜보니깐 아직 쿠폰 팔고 있길래 결제하고 고고싱

 

 

 

아침은 역시 맥모닝~! :->
아침에 조금 늦잠자서 부랴부랴 서불러서 맥모닝시간 맞춰 들어오기 ㅠㅠ ㅋㅋ

카운터엔 신입알바생 교육중이었어요 '-'

 



카라멜마끼아또 입간판 보고 한치의 망설임없이
아메리카노 대신 카라멜마끼아또로 초이스! ㅋㅋ

 



먹는건 항상 똑같아요
홍느는 베이컨에그, 저는 토마토베이컨

전 아침에 계란들어간 빵은 속이 더부룩하더라구요 ㅠㅠ;

 



한번씩 치킨치즈도 먹지만
그래도 토마토가 인생의 진리♬

 



맥모닝먹고 바로 계대동문 아마존북카페로 고고고
다좋은데 주변에 주차할데가 마땅히 없어서.. ㅠㅠ
주택가 골목에 주차하고 왔어요

오픈시간쯤이라 사장님은 청소중

 



1시간 1,500원 / 3시간 3,500원 입니다

 

 

여긴 만화책말고 소설책도 꽤 많아요~!

 

 

처음으로 가져온건 '일상(日常)'
예전에 오빠랑 집에서 애니로 봤던 기억이 있어서 가져왔는데요..

1편보고 지겨워져서 다시 갖다놓음 ㅋㅋㅋㅋ

 

 

완전 편한자세의 홍느 '-';;; 평일엔 청바지 입고.... 주말에 나 만날때만 맨날 등산복...

 

 

솔직히 이번엔 홍느한테 끌려온거라..
홍느가 뇌물이라며 자꾸 먹을걸 사줍니다 '-'

먹으면서 조용히 있으라는거죠...ㅜㅜ

 

 

암살교실 재밌어요~!
전에 잡지부록으로 받았던 클러치백이 암살교실이라.. 그때 알게된 만화였는데
5편까지만 보고와서 다음에 가면 볼게 생겼네요 ㅎㅎ

 

 

그리고 어제 캠핑박람회 가서 사온 막창!

 

 

캠핑용 접이식후라이팬 꺼내서 구워주긔 /ㅁ/

 

 

좀 탔지만...
탄게 더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막장에 콕!
다음 캠핑때 여기서 한팩 주문해서 가도 괜찮을거 같아요 ^^

 

 

저녁먹곤 집근처 이마트도 운동삼아 걸어서 갔다왔어용
홍은 백팩 하나 메고 ㅎㅎ

 

 

돌아오는길에 마신 오렌지주스, 딸기리얼주스

 

 

아.. 사실 막창은 점심이었습니다 '-' 허허
저녁은 간단하게 < 밥에 참치마요 넣은 주먹밥이랑 소시지, 계란후라이
홍은 반숙으로다가...

 

 

그리고 일단은 홍이 사준 퍼즐까지~!
이 퍼즐 몇시간만에 다 맞춘건 함정 ㅋㅋㅋㅋㅋㅋ
다 맞추면 액자사준다고 했는데... 당장 다음주말에 사줘야 할판 'ㅁ';

 

끝.